済州四・三 73周年大阪慰霊祭

約3万人が亡くなったと言われる済州4・3事件。済州出身者が多く住む大阪では、毎年犠牲者慰霊祭を開催しています。

在日本済州四・三 73周年犠牲者慰霊祭 オンライン開催

在日本済州四・三 73周年犠牲者慰霊祭
재일본 제주4.3 73주년 희생자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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慰霊祭の録画はこちらからご覧ください。
위령제 녹화 동영상은 여기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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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グラムはこちら!
프러그램은 여기서 입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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慰霊祭開催にあたってご賛助いただいた方々をご紹介します。

  • パソコン、スマホ等でのライブ参加となります(参加費無料)。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 (참가비 무료).
  • ライブ中継は当日(2021年4月25日)のみとなります。
    스트리밍 시청은 행사 당일(2021년 4월 25일)만 가능합니다.
  • ライブ中継現場への直接参加はお断りしております。
    위령제 현지로의 방문은 삼가주십시오.

済州四・三を迎える春が来ました。2月末には済州四・三特別法が改正され、犠牲者・遺族への「補償」がより広くなりました。まだまだ課題は残っていますが大きな前進が得られたと思います。又これは絶え間なく続けられてきた済州四・三運動の大きな成果であります。これを通して在日同胞を始めとして和解の働きとしてつなげていきたいと願っています。

昨年からのコロナ禍により私たちの活動も大きな制約を受けてきました。今年も一堂に会した慰霊祭はできませんがオンラインで全世界に発信し共に慰霊の時を持ちたいと思います。

語ることのできなかった済州四・三を語り、共に悲しみ、そして希望の未来に向けて、地域、国境、民族、世代を越えて多くの皆さんと慰霊祭を持ちたいと思います。

慰霊碑の前に立ち犠牲者に心を馳せ慰霊祭を行えることは何よりもの喜びです。

今年は在日のパンソリ唱者の安聖民さんの創作パンソリと在日の若い世代のハンマウムのプンムル、そして金時鐘さんの次世代へのメッセージをとおして心を一つにしたいと願っています。

それを通して真の和解へとつながることとを思います。

今年の慰霊祭にも多くの方々参加されるのをお待ちしています。

올해도 4.3을 품은 봄이 돌아왔습니다. 2월 말에는 제주4.3특별법이 개정되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직 과제는 남아있지만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는 끊임없이 이어져온 제주 4.3 운동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재일동포가 앞장서서 화해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활동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자리에 모여서 위령제를 열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마련하려 합니다.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던 제주 4.3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슬퍼하고 그리고 희망 가득한 미래로 향하기 위해 지역, 국경, 민족, 세대를 넘어 여러분과 함께 위령제를 열고자 합니다.

위령비 앞에 서서 희생자들을 마음에 새기며 위령제를 열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자이니치 소리꾼 안성민씨의 창작 판소리와 청년 단체인 한마음의 풍물놀이
그리고 김시종 시인이 다음 세대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한 데 모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 한걸음이 진정한 화해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이번 위령제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日時】2021年4月25日(日)午後2時

【式典】

  • 祭祀 제사
  • 開式 개회
  • 黙祷 목념
  • 読経〈統国寺住職〉 독경 (통국사 주지스님)
  • 追悼辞〈在日遺族会、道民協会〉 추도사 (재일 유족회, 도민협회)
  • 金時鐘先生メッセージ 김시종 시인 메시지
  • 追悼歌〈崔相敦〉 추도가(최상돈)
  • 追悼辞〈済州遺族会、済州道、4・3平和財団〉 추도사 (제주 유족회, 제주도, 4.3평화재단)
  • 創作パンソリ「四月の物語」(唱:安聖民/鼓手:趙倫子)
    창작 판소리 <4월 이야기> (소리: 안성민/고수: 조륜자)
  • プンムル〈在日コリアン青年「ハンマウム」〉 풍물(재일코리안청년<한마음>)
  • 献花 헌화
  • 閉式 폐회
出演者プロフィ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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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鐘(きむ しじょん) 김시종

1929年、日本統治下の朝鮮・釜山生まれ。詩人。1949年、済州島四・三事件に関わり、苛酷な弾圧を逃れて来日。日本語で詩を書き、朝鮮と日本のはざまで生きる者の思いを表現してきた。詩集に『原野の詩―集成詩集』(立風書房小熊秀雄賞受賞)、『失くした季節―四時詩集』(藤原書店高見順賞受賞)など、評論・エッセイ集に『「在日」のはざまで』(立風書房平凡社ライブラリー毎日出版文化賞受賞)、『朝鮮と日本に生きる―済州島から猪飼野へ』(岩波新書大佛次郎賞受賞)などがある。

1929년 일본통치하 조선의 부산출생. 시인. 1949년 제주도4.3사건에 관련되어 가혹한 탄압을 피해 도일. 일본어로 시를 쓰면서 조선과 일본의 틈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생각을 표현해 왔다. 시집으로 『원야의 시-집성시집』(릿푸서방, 오구마 히데오상수상) 『잃어버린 계절-사계시집』(후지와라서점, 다카미 준상 수상) 등. 평론, 에세이집으로 『재일의 틈새에서』(릿푸서방, 헤이본샤라이브러리,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수상)『조선과 일본에 산다-제주도에서 이카이노로』(이와나미신서, 오사라기 지로상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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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相敦(CHOE SANG-DON)최상돈

(社)済州民芸総会員。
(社)済州民芸総音楽委員長、理事、芸術監督などを務め、4・3前夜祭、4・3文化芸術祝典など、多数の4・3イベント演出、4・3抗争現場巡礼を通じたストーリーテリング、作詞、作曲、コンサート、済州4・3大阪慰霊祭、済州4・3東京慰霊祭など出演はもちろん、日本での活動を通じて、済州4・3抗争を知らせる芸術活動をしている。

《代表曲》「椿の花の歌」「歲月」「4・3後孫の歌」「建国5原則」「山菊「山田の歌」「漢拏山よ」「ススキとヒマワリ」「刑務所に吹く風」「ジョントゥル飛行場」「ダランスィ村」「北村では」「玄界灘の鳥」「ここ私たちが生きて」など多数。

  (사)제주민예총 회원.
(사)제주민예총 음악위원장, 이사, 예술감독 등을 역임. 4·3전야제, 4·3문화예술축전 등 다양한 4·3 이벤트 연출, 4·3항쟁 현장 순례를 통한 스토리 텔링, 작사, 작곡, 콘서트를 진행. 제주4·3 오사카 위령제 제주4·3 도쿄 위령제 등에 출연. 현재 일본에서 제주4·3항쟁을 알리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創作パンソリ「四月の物語」 창작판소리<4월 이야기>
脚本:趙倫子/作唱:安聖民
 각본: 조륜자/작창: 안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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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年、済州島4.3事件から70年になる年に、この事件を風化させず伝えたいという思いから創作パンソリ『四月の物語』を作りました。初演は2018年3月、現地で行われた証言集会でのオープニング公演でした。同年4月に大阪の慰霊祭でも公演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ふたたび、大阪の慰霊祭で公演できることを光栄に思っています。初演から3年を経て、脚本も少し変わりました。演者、観衆、そして犠牲になった人びと、生きのびた人びとが集い、思いをひとつにすることのできる場になればと思います。(脚本/鼓手 趙倫子)

2018년, 제주4.3사건이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사건을 잊지 말고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작 판소리 “사월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 작품은 2018년 3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된 증언집회에서 첫 공연을 한 것이고, 같은 해 4월에 오사카 위령제에서도 공연했습니다. 올해 다시 오사카에서 공연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첫 공연 때부터 3년이 지나 대본을 조금씩 손보았습니다. 소리꾼, 고수, 관객, 그리고 희생된 분들, 살아남으신 분들, 모두가 모여,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판’이 되었으면 합니다.(각본/고수 조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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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聖民(あん そんみん)안성민

大阪市生野区生まれ。
1998年韓国留学。2002年漢陽大学音楽大学院国楽科修士課程修了。
重要無形文化財第5号パンソリ「水宮歌」技能保有者である南海星先生に師事し、2016年履修者認定。
2013年第40回南原春香国楽大典・名唱部にて審査員特別賞受賞。2016年「水宮歌」完唱公演。2019年「興甫歌」完唱公演。

  오사카시 이쿠노구 출신.
1998년 한국 유학. 2002년 한양대학 음악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수궁가”기능 보유자인 남해성 명창으로부터 사사, 2016년 이수자 인정. 
2013년 제 40회 남원춘향국악대전, 명창부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2016년 “수궁가”완창 공연. 2019년 “흥보가”완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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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倫子(ちょ りゅんじゃ)조륜자

大阪府大東市生まれ。韓国東亜大学校日語日文学科修士課程修了。
2008年より民族文化牌マダンにて活動。楽士はもとより、創作パンソリやマダン劇の脚本に携わる。
2020年詩集『海女たち』(ホヨンソン著、姜信子・趙倫子訳)で翻訳をてがけた。

  오사카부 다이토시 출신. 동아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과정 수료.
2008년부터 민족문화패 마당에서 활동. 연주는 물론 창작 판소리와 마당극 각본 등 폭 넓게 활동.
2020년 시집 “해녀들”(허영선 저, 강신자/조륜자 역) 번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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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マウム 한마음

ハンマウム(一つの想い)を胸に、朝鮮半島の伝統音楽が大好きな在日コリアン、日本人の青年が集まり、風物(プンムル)やサムルノリをするグループです。

한반도의 전통 음악을 사랑하는 재일코리안, 일본인 청년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풍물놀이, 사물놀이를 즐기는 그룹.

【主 催】在日本済州四・三 73周年犠牲者慰霊祭実行委員会

【共 催】在日本済州四・三事件犠牲者遺族会/済州四・三を考える会・大阪

【後 援】関西済州特別自治道民協会

【連絡先】544-0002 大阪市生野区小路3-11-19 聖公会生野センター気付
     TEL: 06-6754-4356 FAX: 06-6224-7869 e-mail: jeju43osak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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